오빠 죄송해요ㅠㅠㅠ

공지사항 25.10.06
복싱장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오빠가 잇음. 인사도 한번 안 해봣지만 친구들의 응원과 이상한 나의 용기가 결국 일을 저지름. 디엠을 보낸거임!!!
쓰니: 안녕하세요
혹시 @@복싱 다니시나요?
오빠: 네
쓰니: 친해지고 싶어서 디엠 드렸어요
오빠: 아 그래요
혹시 나이가?
쓰니: 1@살이요
(따봉표시)

ㄹㅇ 디엠 내용이 이랫음. 맞팔은 되어잇엇지만 그래도ㅠㅠㅠ 심지어 2살 차이임. 진짜 그 오빠 생각할때마자 후회되고 죄송하고 부끄러움. 냅다 2살 어린 애가 친해지자고 하며뉴ㅠㅠㅠ 그 이후에 복싱장에서 2번정도 더 뵈엇는데 최대한 못 본척 안 보이는 척 하면서 버팀. 인사하는게 더 이상할 것 같아서ㅠㅠㅠ 그리고 현재 디엠을 보내던 나를 증오하고 잇음. 하 낲으로 어케 해야할지 조언 좀 부탁 드립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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