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너에게

공지사항 25.10.08
안녕 잘지내니
차마 너한테 보낼수없어서 또 여기에 쓰네
5년전에도 딥답한 마음에 여기에 글을 썼는데
5년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구나
너랑 그렇게 끝나고 도망치듯 외면하듯 정신없는 5년을 보냈어
이제 일도 어느정도 자리잡고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 있어
최근에 집정리 하려는데 너한테 보내려다 못보낸 편지를 발견했어 그 이후로 계속 너 생각 많이 나더라
편지 내용을 보니 내가 널 많이 아꼈더라
이젠 친구로써 그냥 얼굴 한번 보고싶다
너 취업하면 내가 제일 먼저 축하해주고싶었는데
그렇게 못했네
언젠가 너한테 연락할수있는날이 오겠지..?
아니면 너가 먼저 연락해라 아무일없듯이 반겨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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