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시댁 어찌 생각하나요!!

공지사항 25.10.09
저는25세에 1살많은 남편과 혼전임신으로 결혼하여 아들 고1인 아이의 엄마입니다

남편은 5살 차이형 과 7살차 누나 ..그리고 우리남편 막내입니다.

아기가 100일 쯤 남편이 술을한잔 먹고와서 엄마 아빠 누나 형 본인 혈액형을 애기하는데 먼가 안맞더라구요..

연애때부터 형과 누나랑 좀 생긴게 달라 아버지와 어머님 각각닮앗나 했는데..

혈액형을 애기하다보니 아버님이 지금 어머니과 재혼후 저희남편을 낳앗다더라구요.

생각도 못한일일을 결혼후알게되었고 형이 4살때쯤 재혼을하셨다네요

그래서 형과 누나는 지금어머님을 거의어머님으로생각하고 잘해드리고있습니다

너무나도 우애가좋고 가정적인분위기라 생각도 못햇죠..

그러나 저는 아들을낳았고 형은딸둘을 낳았는데

그때부터 손자에 대한사랑과 편애를 너무티나게하십니다

저는그게너무싫더라구요


지금 살고계시는 어머님이낳은 아들이니 얼마나 좋을까요?
근데 사흘들이 저희집만옵니다
한달에 주말 최소 두번

형제들다같은 지역에 있어도 매번저희집만 몰래방문..그러고 반찬도 매번저희만몰래 택배로 ..같이있는형제들한테 매번저는거짓말해야하고...

형누나랑은 사이가좋으니 서로 같이만나면저는 매번거짓말해야하고 오늘이 남편생일인데 명절 이틀뒤생일이라

매번 생일을 명절에같이 했었으나 제가 너무힘들어 그냥따로 집에서 챙겨서먹겠다하고 왔는데

오늘이 생일당일 심지어 신랑은 명절도 일해야하는 근무라 출근까지 했는데 저녁시간다되서 또오셨네요..다른 형제들한테는 왔다는 말하지마라며

시아버지는 술만먹으면 술주정이 본인이하고싶은말 다하는스타일이신데

한번은 생신때 제가 수제케이크를 주문해서 가져갔더니 술드시고는 너거아들 생일도

이리작은 케이크사냐며 저를 씹더라구요 가족들다있는곳에서 비싸서못사는데요 했더니

말을저렇게한다며 곱씹어 결국 남편하고 싸우고 길거리에서 실랑이를하며 헤어지기도 했엇구요

애놓고 남편이 군인이라 2년애봐준다하고는 같이살았는데 매일 술먹으면 이리나와 보라며

무릎을꿇게하고 이유없이 술먹음 마음속 한을 저한테
푸셨거든요

심지어 동네방네 시끄럽게 떠들고 욕하고...

술깨면 미안하다 다시는술을안먹는다라는
거짓발언과함께

근데 안풀리네요 평생 저한테 했던 말들과
상처들 ..근데꼭 맨정신엔 저렇게 아들위하는척

손주보러온척 저희집만오네요,

심지어...하..너무스트레스 받는데
이걸어찌 받아쳐야하나요 결혼할때부터 이런 상황들을 설명햇다면 저는 고민했을거같은데 이해가안가는 집안문제..
.애가어리나 크나 똑같이 매번저희만 의지의지!!!! 어찌하면좋을까요.

특히 남편은 더 밉습니다
자기엄마 불쌍하다며 매달 2-3번씩와서 주무시고 가도 좋다하면서

저희친정엄마 볼때면 빨리가고싶어 난립니다

심지어 저희집에서는 자고 가지도않으신데

17년을 참고사는데 이제 못참겠어요

어떡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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