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살 무게

공지사항 25.10.13
나는45살 아들 초6 딸 초5 남편 44살 친정엄마 연세76살 시엄니연세71살

사춘기 애들은 지들 생각만하고

44살 남편은 지편한것만 생각하고

올해 76살이신 친정엄마는 자꾸 궁상맞게 살아서 속상해서 자꾸 신경쓰이고

71살 시엄니는 당신아들 욕한다고 기분 나쁘다고 화풀이에~

나는 돈도벌어 살림도 99% 내가 해

애들도 나혼자 거의 키우고

남편 막말에 지쳐 이혼하자했더니 그동안 애들은 안키운다하더니 이제는 지가 키운데
내가 상대 싫자고 이혼한다하는데 애들을 두고 어케가나~~ 나없음 애들한테 막말할텐데 저어린것들 싸가지없어도 내자식이라 이유없이 막말하는 남편 옆에 둘수가없고 소송하자니 변호사도 이혼사유가 소송까진아니지만 재산분할에만 신경쓰는것같고

도저히 숨쉴구멍이 없는데 또 낼은 프리랜서로하다 회사로 정식출근하는 날인데 난 또 술먹고있네요~~

나의40대가 이렇게 힘든데 그래도 시간은 지나가고있는데 내 맘도 그렇게 흘러갔음 좋겠어요
더이상 상처 안받고 울지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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