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서치

안녕하세요. 저의 아이는 초등저학년입니다.
제가볼때는 ADHD 또는 아스퍼거증후군으로 추정되는 친구 인것같은데, 그 친구에게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행을 당했습니다.
폭행의 정도는 팔,어깨,허벅지,발 가리지않고 때리는 정도인데 강도는 꽤 아펐다고합니다.
매일같이 친구들을 갑자기 때리기도하고, 아픈아이 (ADHD)인것 같아서 연초부터 지금까지 모두가 참아왔다고합니다. 같은반 친구로서 용서한거지요.

선생님도 물론 자주 제지를 해주셨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많이 힘들어하셨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언제까지 참아야하는지?
항상 용서해줘야하는지?
계속 피하는것 밖에는 답이 없는것인지?
부모로서 울분이 터집니다.

1. 아픈아이 하나 잘 키워서 사회인 만들어보자고, 모든애들이 스트레스받고, 일부 아이들은 정신병도 호소합니다. 모두가 이렇게 한아이로 인해 아퍼야 하는건가요?

2. 아픈아이라고 잘못을해도 그저 친구니까 용서만 해줘야하는건가요?

담임선생님께서는 그 아이에게 병원치료를 권유하셨다고합니다. 그말을 들으니..참나...그동안 병원도 안가본것 같습니다. 나이가 몇인데 문제점을 TV,유투브 로만 찾은건지...여태 병원도 안가봤을까요?

그 집은 매일같이 하느님께 기도하는것 같던데,
남의집 자식은 고통속에 살게해놓고, 기도로 자기자식이잘되기를 기도하는건가요? 친구들은 모두 고통스러운데요.

이런경우들이 있을때는 대부분 어떻게
아이들에게 조언을 해줄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의외로 잘 참아요. 하지만 깊이 이야기를 나눠보면 내면속에는 스트레스가 가득 하더라고요.

화해,용서,회피 만이 답인걸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