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이유..

공지사항 25.10.16
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아파트 사무실에서 일할 아파트 주민을 뽑아 달라고 투표장소랑 일정 그리고 각 후보들의 사진과 이력이 붙은 전단지가 엘리베이터 안에 붙어있었다.

50,60년대 아저씨들이 90%이상 후보로 올라왔고
각종이력들이 써있길래 심심풀이로 들여다봤다.

정말 놀랐던건 대기업 임원부터 시작해서
중견기업까지 들으면 바로 알수있는 그런곳에서
정년퇴직을 하고 이 일을 하려고 후보에 등록해놨더라..

저렇게 대단한 직장에서 죽어라 일을 하고도
노년에도 돈을 벌어야한다는게 뭔가
씁쓸했다..

더 나아가 나는 저 정도 급의 직장을 다녀봤으면 소원이
없겠거니와 저 사람들이 벌었던 소득의 근처에도 가지 못한채로 살고 있는데라는 생각이 드니 급한 마음이 들었다..

그러다 문득....왜 사람들이 주식을 하는지 깨달았다..

소액으로 조금씩만 해보자...이렇게는 못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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