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사는게 뭔지

공지사항 25.10.18
그냥 제가 결혼 빨리한것도 있지만 전 21살에 아기 낳고 지금까지 키우느라 내가 하고 싶은일 내꿈 사회 생활 다포기하고 살았는데 뭐 필요 해서 이거 사달라 이거 사고 싶다 욕심내서 말하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말하는 제자신 이 초라해 지고 제가 돈을 막 쓰는것도 아니고 남편은 남한테 쓰는돈은 막쓰면서 가정에 쓰는돈은 아껴서 쓸라하는거 같아서 3년동안 스트레스 받네요 ..밖에서 나가서 밥먹고 배달시켜 먹으면비싸니까 제가 손수 요리하고 장봐서 해주고 자주 하거든요 근데 제 노력은 다 무시하고 저한테 생활비 따박따박 준적 없으면서 벌이가 맨날 달라서 도박해서 저 신불 만들고 빛만 8천이됬는데 199000원짜리 이불사달라 했다고 큰소리 치고 뭐라하네요 맨날 지맘대로 욱해서 행동 하고 다음날엔 아무렇지 않은척 저도 경제적인 활동을 해야될거같은데 뭔일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막막하네요 참 자기는 이제 일한다고 아침일찍 부터 나가서 지마음대로 들어오는데 생활비 제대로 주지도 않고 얼마 주는지 공개도 안하고요 맨날 돈없다면서 급할땐 어디 숨긴돈이 나와요 ,,니가 일할거면 니가 알아서 애기 픽업하고 다하라는데 막막하네요 …솔직히 아기도 제가 혼자 다 보거든요 이제 아기가 엄마만 찾아서 더 맘에 걸리고 ㅜㅜ 저도 눈치 보지않고 제돈 벌어서 떳떳히 살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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