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잘살고 싶었는데..

공지사항 25.10.19
남편이랑 6년차에요.
남매키우고 있습니다. 다들 마찬가지겠지만 정말 잘 살고 싶었는데 왜이렇게 삐걱될까요.

아이들 앞에서 소리치고 싸우고 나와버리고..진짜 지치네요 결혼이란게 이렇게 힘든건지..왜 겪어보고 알았을까요..

아이들 만큼은 내가 받은 상처 모르게 키우고 싶었는데 왜 내 부모가 했던 행동을 그대로 하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이밤에 주차장에 와서 혼자 이러고 있네요. 말할사람도 없고 창피해서 연락할때도 없어요..

그냥 아이들 한테 너무 미안해서 눈물만 나네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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