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전업주부 뭐가 힘듦?

공지사항 25.10.19
우리집 기준으로 말하자면

아빠는 평일에 출장 갔다가 주말에만 오고
나도 하루 종일 학교에 있다가 집에 늦게 들어옴.
언니도 지방에서 자취하고 있음.

그래서 엄마는 평일에 요리도 안 하고
청소, 빨래 정도만 하는데
우리집이 큰 편이 아니라서 10분만에 걍 끝냄
그래서 집안 꼴이 그대로임

진짜 평일에 집안일 1시간도 안 하는 것 같음

주말에 아빠 오면 밥도 하긴 하는데
설거지가 너무 많다고 찡찡...

집에서 쉬고있는 나보고 요즘은 왜 설거지 안 해주냐고 함.
예전에 내가 가끔 설거지했었음.

그리고 내가 씻고 나오면 화장실 청소는 니가 좀 해라 시전.

이런 건 전업주부가 하는 일 아니야..?
맞벌이면 나도 이해하겠는데
이건 진짜 이해 안 감..

전업주부가 그렇게 힘들어?
내가 봤을 땐 주말에도 집안일 2시간도 안 하거든.

원래 다 그래??
내가 엄마에 대한 존중이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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