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처녀를 애엄마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공지사항 25.10.22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후반 여자이고(미혼입니다)제가 다니는 헬스장에 연령대가 있는 분들이 많고, 인사를 잘 하는편입니다엊그제 사건이 터졌네요. 한 60대 후반으로 되보이는 할줌마(?)운동끝나고 씻을려고 탈의하고 알몸인 상태에서 그분이 저에게 다가와 "애기엄마"저를 부르는겁니다ㅡㅡ제가 너무 놀래서 네???!!저 결혼안했는데요???!!!라고 하자, 누가 애기엄마라고 했다해서 그랬다~뒤에 바로 질문공략..나이는 몇 살, 남자친구는 있냐, 결혼 언제 하냐, 빨리해야된다 이미 불쾌한 대로 불쾌한 티를 내자, 쫓아와서 너무 신경쓰지말라는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말들 하면서 제 몸을 위아래 스캔하는것을 느꼈고, 제 생각에 제 신체부위를 보고 판단하는거 같은데 너무 기분이 나쁘고 스트레스 받네요..인사하기도 싫습니다..인류애가 바닥날때로 바닥났고, 왜 이렇게 남일에 관심을 갖고 겉보고 멋대로 판단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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