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서치

저희 부부는 연상 연하 부부입니다 지방에 거주중이구 아내인 저는 서울 사람이고 남편 발령 받은이후로 지방에 정착하게 됐습니다 참고로 지방엔 남편 고향이자 시댁이 거주중입니다 .이 연고도 없는곳에 임신하고 15년째 거주중입니다 아이를 낳으면서 스트레스 받기 시작했네요 조리원에 매일 시부모님이 오셨어요 하루도 빠짐없이 조리원에 나와서도 집으로 매일 오셨습니다. 시댁과에 중재가 없어 남편과 매일 싸웠어요..나아지는건 하나도 없었죠..시간이 지나 좀 마음이 편해 지나 싶었는데 22년 코로나 시기에 주식을 알게됐습니다.제가 먼저 권했어요 이런쪽에 관심도 없도 착실한사람이라서 도박 술 이런거에 전혀 관심도 없고 축구 골프 수영 영어공부가 취미 활동이었어요 뭐 하나에 꽂히면 파고드는 스타일이라서 뭐든
문제는 이 주식을 한 이후 심각합니다 첫해외여행가려고 500 퇴직연금 7500만원 금판돈200 집판돈 1억3천 천만원적금 성과금 369 성과금 다털어넣은돈 800 지인들한테 1000 이돈 다털리고 걸리니깐 동생한테 500 카드론 2500 있더라두요 너무 황당해서 시댁부모님께 문자로 알렸습니다 바로 카드론 해결해주셨어요
총 3억넘는돈을 해먹고 200만원 남았거든요 회사에서 조퇴하고 집에와 설거지 하고있더라구요 ㅎㅎ 울면서 주식 못하겠답니다ㅡ.ㅡ무섭대요.. 이일로 오토바이며 배달하며 투잡 뜁니다 이번ㄴ년도3월에 정말 주식공부 잘하고 정말 자신있다며 믿어준것만 3번짼인데 또 당했네요..노트북에 모니터까지 새로샀는데 내가 빙신인가 봅니다. 정신차린줄 알고 있었는데 올해또 천만원 카드 론과 카뱅에 안정자금대출300 또 걸렸네요...이번한번만 용서하고 믿어달라고 남아있는 700으로 해보겠답니다 600이하로 떨어지면 다신안하고 손절한답니다 본업도 열심히 오토보이만 열심히 탄다고합니다
참고로 공기업 연봉 1억2천애 자가 32평보유하고있어요 있으면 뭐합니까 빚으 3분의2인데요.....정말 마음이 무너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