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상한건가요?

공지사항 25.10.29
아는 지인 소개로 50넘어 다시 세상일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식당이지만 장사가 잘되어 홀밑 주방보조 설거지까지 다하고 시급11000원에 일합니다
작은가게라 주로 남자 사장님이 주방보시지만 볼일보러가심
혼자 주방홀(쫌 한가할시간) 혼자 다합니다
근데 남자사장님이 계시지만 사정상 가게명의는 이혼한 아내가.
제가 사정이 생겨 월급을 현금으로(2달일함) 받고싶다했는데
여자사장이 난리랍니다 세상물정 모른다고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물어보라했답니다 요즘 누가 현금주냐고 ㅡㅡ
제가 가불을 한다는것도 아니고 제가 일한거 현금으로 받겠다는게 잘못된건가요? 정말 몰라서요
남자 사장님이 cc티비도있고 확인서싸인 받아놓는다는데도 난리예요 그냥 그만둬야할지
저번 언니도 눈치포였다고 하더라고요
2년일했는데 시급쳐준다고 난리(평일7시간 한달 시급15)도 많다고 난리 퇴직금은 왜주냐고 주기전에 짜르라고 난리.
가게는 안오지만 남자사장님 잘해주시는데 믿고 갔는데 괜히 눈치보이네요
요즘은 경기가 안좋아서 제가먼저 알아서 일찍퇴근하고 합니다
진짜 제가 일한돈 현금으로 받는게 이상한겁니까?
정말 제가 틀렸다면 세상이 진짜 각박하게 느껴지네요
생활에 활력이 생겼는데 힘드네요
참고로 일은 사장님이랑 둘이서합니다
주말은 따로있구요
  • 이전글
  • 다음글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6460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