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해서

공지사항 25.10.29
누가 날좀 없애줬음 좋겠다
저 차가 날 덮쳐서 소생불가됐음 좋겠다
갑자기 심정지 와서 순식간에 갔으면 좋겠다
아 좀 힘드네 한 마디 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살아있는게 수치스럽다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에 갇혀있는 이 삶은 참 미련하게도 꾸역꾸역 살고있다
쓸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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