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빠 바람폈는데 이게 맞나…ㅋㅋㅋ

공지사항 25.11.01
ㅋㅋㅋㅋㅋ 지금 아빠 바람펴서 엄마한테 걸려서
미안하다고 사과해놓고 또 다시 바람폈는데 이거 맞아?

솔직히
우리집안 형편도 안좋은데 애 4명 낳고 제대로
책임지지도 못할망정 엄마가 돈 안벌때도 자기 월급의 100만원만 줌,
자기 힘들면 외벌이인데도
직장 쉽게 그만 둬버려서 게임하고…
결국 다시 새로간
직장에선 여자랑 바람핌 ㅋㅋ
그 여자한텐 울 엄마랑 같이 살기만 하는거라고 했더라..

걍 ㅈㄴ 한심함, 이렇게 무책임하게
키울거면 애를 낳질 말던가, 맨날 엄마한텐 “빨래 치우라고!! 집 청소 하라고!!! 더러우니까 꺼져!!!” 폭언했으면서
그 여자한텐 00씨랑 함께있으면 설렌다, 술먹자ㅇㅈㄹ ㅋㅋ
차라리 이혼했음 좋겠는데 울엄마는 그걸 알고도
우리 땜에 서류정리는 하지 않는다더라,

엄만 여러번 충분히 기회를 줬지만 그걸 개나 줘버리고
적반하장으로 이젠 끝이야하며 대놓고 소리지른 아빠,
어떻게 한 여자의 마음을 저렇게 칼처럼 그어노을 수 있지?
처음 바람폈을때 아빠의 미안하단 말 한마디에 세상을 얻은 것 같다고 알겠다고 하며 다시 살갛게 대해줬지만 하루 지나자 또다시 시작된 폭언, 바람..
애들 4명 키우면서 육아는 육아대로 엄마가 다하고,

엄마가 현재 직장을 다녀도 매일매일 꼬박꼬박 저녁마다 밥 차려주지 않으면 ㅈㄴ 소리지르고, 여유가 있는것도 아니면서 아이폰 신상 나올때마다 100얼마씩 주면서 사재끼고ㅋ
엄만 입을 옷도 없고 속옷도 구멍뚫린 것만 입는데…

마지막으로 엄마한테 이런말 해주고 싶다.
엄마 다음 생엔 그런 남자랑 결혼해서
마음고생하지 말고, 나같은 딸 낳지 말고
엄마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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