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잘못된 건지 함 들어봐줘ㅜ

공지사항 25.11.03
남친이랑 여친이랑 한 방에 있었고 남자는 컴퓨터 겜 한다고 앉아있고 여잔 침대에 누버있었어 근데 남자가 게임 아이디를 빌려야 해서 지 친구들한테 저나 돌리는 중에 그 남친의 전여친 이름이 만약 미진이라면 친구가 남친한테 전화로 미진이 아이디 없나? 이래 말이 나온 거야 근데 뒤에서 들은 여친 입장서는 전여친 이름인 것도 알고 있고, 대뜸 미진이 아이디 없나? 라고 하니까 뭐지 평소에도 무언가의 접점이 있었나? 싶었던 거임 그 둘은 헤어진지 몇년이 지났고 여친이랑 남친은 그 당시 2년 가까이 만나는 중이었으니까 대뜸 전여친 이름이 아무렇지 않게 툭 나온 게 ㅈㄴ 이상해서 걍 물었음 화 일절 안 내고 전여친 이름 아니야? 뭐 접점 같은 게 있었어? 이런 식으로, 근데 오히려 남친이 화내면서 여친에게 의심을 하는 사람이 잘못된 거다 라며 미친년 취급 하고, 의심이 들어도 혼자 삭히는 게 정상 아니냐며 이상한 소리를 해대는데 그런 의심이 들어서 묻는 거 정도는 잘못된 게 아니지 않나..? 오히려 그런 찝찝한 생각이 들었을 때 남친에게 아무 접점 없다 라는 말만 들어도 안심이 되는데 그냥 묻어두면 생각에 생각에 꼬리를 물고 괜히 이상한 생각까지 할까봐 물어본 거거든 진짜 집착하듯이 물어본 게 아니라 무슨 상황이야?? 라며 침착하게 묻는 정도만 했었음 정말 잘못된 건지 궁금해서 묻는다 참고로 게임 관련 여자 문제가 살짝 있었던 전적이 있음 그래서 좀 신경이 쓰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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