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는 의사로 성공해 행복한 일상sns글 목격

공지사항 25.11.06
제 배우자가 초등학교 고학년 때
한 주동자 때문에 괴롭힘과 왕따를 당했다고 해요.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속상해하실까 봐 말도 못 하고
혼자 버텼고, 정말 학교 다니기 힘들었다는 말을 종종 했어요.
(지금은 나이가 30대 후반이고 아주 오래 전의 일이지만
지울 수 없는 기억인듯 해요)

그 주동자의 성씨가 흔하지 않아서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지금은 개인 병원을 운영하면서 의사로 아주 잘 살고 있었으며
sns에 본인 자녀들과 배우자 사진 등 일상생활을 공유하며 지내고 있는데, 댓글에다가 한마디 쓰고 싶었지만 꾹 참고 안 썼어요.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대처하실 것 같아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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