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그냥 포기 하는건가요?

공지사항 25.11.10
진짜 궁금해요.
왜? 본인도 여자면서
딸은 잘하니까 걱정없어
아들은 못하니까 해줘야지

같이 놀러갔는데 힘들다고 아들새끼 말안듣고 규칙없다 하길래
이제 중학교도 가니
본인 옷 개는거 한번 시켜봐 했다니

초등학교 2학년인 딸은 지 실내화 알아서 척척 깨끗하게 빨고 말려서 기특한데 아들은 지 똥도 제대로 못닦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는 애한테 뭐를 시키냐 그냥 잘 자라는게 최고라는뎈ㅋㅋㅋㅋㅋㅋㅋㅌㅋ
못하면 알려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요즘 유튜브나 뭐 이런거 보면 애들 교육 엄청 잘 시켜서 본받을만 하고 정보도 많던데 아니 왜.ㅡㅡㅡㅡ

이거 자주 보는 사람이라 찔리라고 쓰는데

결혼 전에는 지 오빠 욕하면서
세상편하게 살아서 개념없다고 고등학교 내내 욕하더니

가족이라고 오빠닮은 아들 키우려고 그러나

세살 막내아들 있는데 둘째인 딸이 불쌍하네요

같이 놀러 갔는데 얘가 애기띠 하고 기저귀 가방에

6학년인 아들 짐 다 들어주고

딸한테는 도와줘서 고마워 엄마생각하는건 ㅇㅇ밖에 없어~~ 엄마 이거좀 들어줄래?ㅋㅋㅋㅋ

다음부턴 놀러 같이 안갈꺼지만
이거 혹시라도 보면 알겠지 ㅋㅋㅋ


아들을 멍청하게 키우는거 축하해 ^^

아우 축하해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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