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길 가다 보면 …

공지사항 25.11.16















인생길 가다 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러면서 사는게지, 뭐 그리 잘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미워하는지,
사랑하며 사라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배풀어 주고 또 주어도 남는 것 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가?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걸고,
더 사랑하지 않고, 더 배풀지 못하는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짧고 짧은 허망한 세월인 것을,

미워하고 싸워 봐야 서로 마음의 상처에
흔적만 가슴깊이 달고 갈 텐데,
있으 면 만져 보고파지고,
없으면 더 갖고 싶은 마음 갖으면 더 갖고 싶고,
먹으면 더 먹고 싶은게 사람의 욕심이라 했고,
채울 때 적당함이 없고 먹을 때 그만이 없으니
우리네 욕심 한도 끝도 없다하네.

내 마음 내 분수를 적당한 마음 그릇 에 담아두고,
행복이라 느끼며 사는 게지,
뭐 그리 욕심부려 강하게 집착하고,
놀부 같은 만인의 동화속 주인공으로
생을 마감하려 하나,

흥부 같은 삶으로 남은 우리 인생길에 동참 시킨다면
크게 진노하거나 슬퍼 지 는 삶은 없을 것 같은데,
언제나 그러하듯 나누지 못한 삶을 살지라도,
지금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웃음을 안겨 줄수 있는 고향같은 포근한 당신이 있기에
오늘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네.







인생 길 가다 보면 ,
작자 미상 … (옮긴 글.)
-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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