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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5.11.18
엄마랑 싸움ㅋㅋㅋㅋㅋ
회사에서 안좋은일 있으셨는지 집에서 계속 누워계심.쿠팡다니시는데 일이 워낙 빡센거 아니까 마사지도 해드림 평소에 좋아하시던 편백찜 만들어드리고 싶어서 재료 이것저것 사서 같이 먹음
3.슬슬 뒷정리 하건 참에 소맥 마시더니 화장실 자꾸 가셔서 일단 나랑 동생이 쓰던 앞접시만 치움 근데 1시간이 지나도 안나오시길래 안방가봤더니 주무시고 계심..엄마한테 엄마가 쓰던 접시는 싱크대에 넣어놓아야 하는거 아니냐고,왜 맨날 뒷정리는 내가 해야 하냐고 인간적으로 엄마가 쓰던 그릇은 엄마가 갖다 놓아야하는거 아이냐고 말했는데 엄마가 네가 뭘 맨날 치우나면서 네가 좀 해줄 수 있는거지 이러심.진짜 어이 없어서 가만히 서있는데 엄마가 나가라함.당연히 안나가고 뻐팅기는데 일어나셔서 온갖 욕 다하시면서 그릇 치우심.버릇 없다는 둥.네 애비랑 할머니가 너를 오냐오냐 키워서 내가 싸가지 없는거라는 둥…그래서 어릴 적에 받았던 상처(대학 등록금 없어서 입학 취소 된거,아빠랑 싸우고 술마시면 집나간거 등등)이야기하니까 입 다물라면서 테이블닦던 물티슈 나한테 집어던짐ㅋㅋㅋㅋㅋㅋ그러고선 ㅆ발 ㅈ같네…이런 쌍욕 읊조리면서 안방 드가심…설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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