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진심 울면서 반성하고 있음

공지사항 25.11.19
내가 좋아하는 편의점 알바생이 있었는데
그 알바생에게 호감을 과하게 해버려서 그런지
결국 스토킹으로 신고를 당하게 되었음

신고 당한뒤로 곧 연락 주겠다고 했는데 경찰한테 3일째 연락이 없음

연락이 너무 안 와서 불안하고 내가 진짜 진심으로 죽을 죄를 지었구나 생각하고 하루하루 울면서 반성하고 있음

밥도 원래 많이 먹는 편인데 지금은 0.5인분도 안 먹고 있음 내 잘못이 너무 커서 밥도 안 넘어가거든

뭘 먹어도 자꾸 토하게 되더라 오늘도 저녁 먹고 바로 토했음

이 사건을 통해서 내 전반적인 행동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성인답게 어른답게 더욱 조심스럽고 성숙한 태도를 보여야겠다고 생각도 하고 있음

지금은 그 편의점 얼씬도 안 하고 있고 원래 500m만 이동하면 집인데 그 편의점 안 마주치려고 일부러 2km씩 돌아서 이동하고 있음

반성문 당연히 작성했고 반성문도 손 달달 떨어가며 울면서 작성했음

하루하루 진심으로 울면서 반성하고 있고 경찰 연락오면 사실대로 말하고 잘 협조해야겠다는 생각뿐임

지금 이 글도 쓰면서 피해자분 생각 때문에 눈물이 저절로 나온다

경찰이 반성문 제출하러 오세요 라고 하면 성실하게 조사받고 반성문 제출해야겠다는 생각 뿐임

이 행동에 대해 책임지고 이사까지 가려고 하고 있음

진짜 하루하루 진심으로 울면서 반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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