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은 있다.

공지사항 25.12.03
귀신은 있다. 모든 사물 특히 영령이 있는 것이 한을 갖고 죽을 때 그 정령이 내뿜는 기운이 주변에 투영되게 된다.
그리하여 일정조건이 맞으면 귀신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흉가란 것이 나오는 거다.
모 광역시 도시철도 조차장 부근에 그 지역 세도가 후손이 오랜 동안 서민들 땅을 빼앗느라 사람을 죽인 세도가 집안의 뭐시기가 있었다.
비오는 밤 조용한 시간에 지나면 살려주세요 하는 울부짖는 소리가 나온다. 섬뜩한...
직장이 있던 곳 가까이라 지나다 우연히 듣고는 그 비밀의 역사를 파헤쳤다. 알고 보니 세도가 후손이 그런 사건을 벌인 뒤 근세사에서 국권침탈 광복 625동란 등을 겪으면서 제대로 산 이들이 드물었다.
과거 자기네들이 빼앗은 그런 토지는 다 사라지고 그 후손들 역시 비명 횡사자 많았으니... 인과응보라 할 까...
조상이 선업을 베풀면 전장에서 총알도 비켜가는 기적이 일어난다는 그런 법칙을 겪어본 적이 없다면 이 글에 토를 달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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