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서 축의금 걷는거 시키는 이유

공지사항 25.12.04
제가 평소에 무시를 많이 당하고 살아서 너무 삐뚫어진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 일 수도 있는데요..제가 호구라서 친척들이 결혼식 하면 저한테 축의금 받는것 좀 도와달라고 하는 건가요? 친가쪽 사촌들을 합치면 꽤 되는데도 말이죠.
서열은 위에서 3번째예요.밑에로도 많이 있구요.
심지어 친누나 결혼할 때도 제가 축의금 걷었어요.
(이건 누나 결혼식이니 어쩔 수 없지만 ..ㅜ)
제가 말 주변이 없으니 본론으로 바로 넘어가겠습니다!

축의금 걷는거 하려면 약 1시간 정도는 빨리 와야 되서 개빡칩니다! 또 결혼식 축하해주러 왔는데 일하러 온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축의금 걷는 일은 궂은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른 사촌 세X들도 많은데 왜 하필 저만 시킬까요? 제일 만만 하고 부탁 잘 들어 주니깐 시키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무시 안하고 존중해주면 이렇게까지 생각은 안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돈에 관련 된거라 믿음직스러운 사람만 시키는거 압니다! 근데 이 삼촌 세X들이 예기하는걸 들었는데 제이름을 거론하며 답답하다 속터진다 똥꼬집있다 아직 멀었다
라고 하는걸 우연히 들었어요.. 근데도 나한테 시키는 이유가 진짜 뭘까요
축의금 걷는거 도와달라는데 거절 할 수도 없고 힘드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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