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괴롭히는 사람들은 악마다

공지사항 25.12.06
내가 왜 어릴 때의 괴롭힘으로 트라우마가 생겨서 성인인 지금까지 영향받고 고통받으며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정작 날 괴롭힌 애들은 잘 살고 있을텐데
나는 아직도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고 비참해
사는 것 자체가 고통이다
너무 힘들어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도 오늘처럼 모든 괴로움이 밀려올 때는 도저히 견디기가 힘들다
왜 나는 소심한 성격으로 태어나서 괴롭힘이나 당하고
삶을 열정적으로 살지도 못할까
이러면 내 탓을 하는 것 같지만 가끔 글들을 보다보면 왕따에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내 탓도 있는 게 맞는 것 같고 내가 밝고 활발한 성격이었으면 안 당하지 않았을까
앞으로 내가 원하는 대로 살 수는 있을까
모르겠다 모든 게 다 막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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