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막혀 옵니다

공지사항 25.12.07
아빠의 가정폭력으로 힘든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저 20살되던해 엄마 아빠 이혼하시고
타지역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습니다
조그만한 가게 하면서 불안한 일상이 아닌 평범한 일상속에 살았습니다 16년후 엄마가 치매 판정을 받고 난후 모든게 바뀌었어요
맨발로 밖에 돌아다니는등 이상행동들로
가게를 유지할수 없었고 16년 살던 집에서
귀신이 보인다고 하여 이사도 하고 모든게 바뀌었어요이후 엄마 돌보면서 일을해야 먹고살수 있으니
재택근무 할수있는 일을 구했고 민원
상대하는일을 하고있는데 들어와서 갑자기 들어와서 욕하고 때리고 먹고살려면 일을 붙잡고 있어야하는데 너무 힘듭니다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너무 벅차고 힘들었습니다
외가 친척분들이 참 많습니다 다들 잘 사십니다
그중 세분한테 너무 힘들어서 연락드렸는데
아무도 조카의 말에 답을 안해주더군요
내자식 아니면 돼 이런마인드 더군요
엄마 아프고 난리치는동안 단한분도
저희를 찾아오시는 분들 없으셨습니다
본인들끼리 가족여행가는등 할일은 다 하면서 엄마 보러올시간은 없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엄마 보약 꾸준히 안지어준다고 저한테 싸가지없네 어쩌네 이러십니다 10일분에 몇십만원 하는걸요 단한분도 찾아오지 않는분들이 말입니다

저는 30대 입니다
30대에 치매부모 간병은 너무 숨을 조여오고 같이 병들어가는거 갑니다
어머니가 60초라서 요양원에 의지할수도 없습니다
수도 없이 엄마랑 같이 세상 끝낼까 생각 많이 합니다
엄마라서 버릴수도 없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제가 죽을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저라면 어떻게 하실것 같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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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식 25.12.08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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