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 고치는 법

공지사항 25.12.08
내가 진짜 씹알련이라 내 기준에서 상대방이 선을 5번정도
넘는다고 생각하면 그냥 서로 얘기하면서 힘뺄 생각 없이
다 손절 처버리거든? (예전에 손절 직전의 친구랑 서로 얘기하다가 친구가 잠수타서 손절 당한 이후로 말해도 안 바뀌겠구나 라는 생각인 비대해서 그래ㅜㅜ)

그래서 그런가 지금 고3인데 남아있는 친구가 10년지기 세명밖에 없어…;; 중딩, 고딩 친구가 한명도 없어….

중딩때는 혼자 다녀서 친구 없었고 고1 친구는 갑자기 담배피고 술 마시기 시작하길래 천천히 멀어졌고… 고2때 친구였던 애들이랑 고3 같이 올라왔는데 고3때 애가 입시 정병이 와서 그런가 자꾸 나한테 지랄 하길래 도저히 못 버티겠어서 2학기때 걍 말 걸어도 그냥 형식적인 대답만 하고 밥 같이 안 먹고 무시하면서 천천히 멀어졌는데

이쯤되면 내가 친구가 없는게
그냥 얘기해보려 하지 않고 그냥 무작정 회피하는 내 성격 문제도 있구나 싶어서 그런데
회피형 성격 고치는 법좀…

내 잘못인거 인지하고 있으니까
댓글로 너무 뭐라하지는 말아주라…ㅠㅠ 나도 고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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