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르시스트

공지사항 25.12.11
30대입니다 새벽에 열받아서 끄적이는글

1.사회초년생때 늦어서 택시타려고 하는데 엄마가 뭐하러 그러냐고 데려다준다고함. 부랴부랴나감
엄마가 차빼다가 오른쪽 주차된 차 긁음
갑자기 나한테 너때문에 차긁었다시전
기분안좋은상태로 출근. 퇴근하고 집오니 또 화내면서 니가 늦었다고해서 급하게 나가다가 긁은거아니냐며 또 내탓시전 다음부터 안데려다줄거니까 늦던말던 혼자가라고 욕. 데려다달라고 한적도없는데 황당

2. 초등학교때 자물쇠까지 잠궈서 숨겨놓은 비밀일기장 어떻게 찾아냈는지 몰래읽음. 거실에 있길래 봤냐니까 욕도할줄알더라 시전

3.초등학교때 저학년때 모르는 아저씨한테 종종 엄마찾는전화와서 아빠한테말함. 엄마가 나중에 아빠한테 그걸왜말하냐고 화 ㅈㄴ냄
아빠랑 돈문제때문에 바람핌


4.사회초년생때 돈모아준대서 3000가량보냄 나중돼서 얼마모았냐고 언제줄수있냐고하니까 야 내가니돈떼먹겠냐 드러워서 줘야겠네 야 니가 나한테 돈보낸 내역서 보내. 너도 내가 해준거 다내놔 시전


5.최근에 아직도 안준 3000만원 다음달에 준다더니 전화로 가게차려야해서 3000써야될거같다시전. 언제줄수있냐니까 화 ㅈㄴ 내면서 대출받아서라도 준다고 니돈떼먹겠냐 또시전 애가 왜그렇게 생각없이사냐 ㅇㅈㄹ

6.내의견만내면 “니 까짓게 뭘안다고~” 로시작

7.전화 너무자주와서 스트레스받아서 여러번 안받았다가 받았더니 야 넌왜 사람이 전화를 하먄 전화를 안받냐? 지애비(몇년전에 돌아가심) 자식새끼나 복도드럽게없지 내가 뒤져도 모를년내팔자가 더러운팔자지 시전

8.실비보험 자동이체시켜놨는데 그많고많은날 딱하루 그날 하루 통장에 돈이안들어있어서 안빠져나갔나 전화옴
생각이란걸 좀 제발 하고살아라 넌 왜 애가 그모양이냐 시전

9.수능보고 가채점하면서 서러워서 울고있는데 뭘 질질짜냐 니점수에 대학이나 가겠냐 시전 (물론 대학잘가서 전문직중임)


10.초등학교때 욕+폭력이 너무심해서 스트레스받았나 죽고싶은생각에 화장실에서 몰래 빨간물감을 손목에 막칠함. 엄마가발견
소리 ㅈㄴ지르면서 그냥 죽으라고함 죽어보라고 더 개난리침
기억이생생한게 이렇게하면 관심가져주겠지 하는마음으로 했던듯


11.그냥 일상이 가스라이팅

도대체 내가뭘잘못했죠 여러가지 너무많은데
기억나는것만 메모 돈받고 절연할때 말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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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현동 25.12.1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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