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서치

나는 20대 중반 글쓴이임
나는 10년 넘은 친구 1명이 있음 (서로 젤 소중하다고 말함)

참고로 1년의 시간중 가족여행, 사적인 약속 빼고는 맨날 만남

우리 둘은 현재 부모님에 도움을 받으면서 살고있음 (동거아님)

부모님도움 + 가끔 용돈이 들어옴(부모님 돈X)

본론으로 넘어간담

난 3-4년 전부터 친구 생일 선물 챙겨줌 많이 비싼건 못해줘도
가끔씩 용돈 들어오는거 모아 놓고 생일 선물 챙겨주는 편임

선물은 옷이면 옷 크게만 잡아 놓고 같이 가서 고르게 해줌
가격은 10~20정도 안에서 챙겨줌

친구는 항상 내생일때 물어봄 가지고싶은거 없냐고 하지만 백조인생이다 보니 나중에 취업하면 사줘 이러고 넘어감
(친 구생 일 에도 친구가 똑같이 하긴 함 하지만 난 사줄려고 데리고 나가고 몇일동안 검색하고 친구에게 떠봄 /////
생일엔 집에만 있기 좀 그래할까바 드라이브도 데리구감 )

하지만 맨날 붙어 있으면 친구의 약속이나 이런걸 듣게됨
그럼 다른 친구 생일 이여서 만난다고 하면 생일선물 얘기 나옴

이번엔 뭐해준다 저거해준다 그친구들의 선물은 한번도 빠짐없이 챙김(10만원정도 챙김) 양식집 가서 케이크 불고 고기썰고 하심

근데 내생일은 밥(국밥 분식) 으로 끝임 아니면..내생일쯤에 가족여행 가면 거기서 사오는 선물로 생일선물대신 사왔다고 함

친구에게 티는 안내지만 서운함
서로의 백조인생 땜에 눈 감고있지만, 다른친구들 생일선물 물어볼땐 서운함이 심하게옴


내가 너무 계산적인거 걸까?
친구의 다른친구들을 질투 하는 건가?

심한말은 하지 ..ㅁ..ㅏㄹ아주ㅜ..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