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보면 개빡치는게 정상임?

공지사항 25.12.15

나는 개인주의자임, 절대 이기적이지 않음! 이기적이라는 말을 살면서 들어본 적이 없음삼남매중 둘째라 눈치도 빠르고 시도때도 없이 남 시키는 첫째병도 없고 독립적이라 누구에게 기대지도 않음..
그렇다보니 누가 나를 시키거나 기대면 개빡이 돌아.내가 일처리가 좀 빠른 편이라 남이 8시간동안 하루종일 할 일을 6시간이면 끝냄내가 빨리 끝내는 이유는, 내 업무를 좀 더 디테일하고 완벽하게 잘 해내고 싶어서임! 암튼 근데 내가 일을 잘하다보니 솔직히 위에서 과도하게 날 시키는 편인데 짜증나지만 해내고 있었음 근데 이러다보니 남들이 자꾸 일을 나한테 은근슬쩍 떠넘기는 거야. 뭐 사소한 것들 자기 업무 부탁하고 아예 놓고가서내가 안 할 수 없게 만듦.. 한 명은 내가 그냥 도와주는 애가 있는데 걔는 나한테 매번 고맙다고 말하고, 정중하게 부탁을 함! 말이라도 하고 이러면 좀 덜 짜증나서 내가 걔업무는 도와줌 
직장을 밝히긴 좀 그런데 예를들면 알바할 때 쓰레기를 버려야 되는데 쓰레기를 전타임에 비우지 않고가서 내가 비우게 만드는 그런 일들임 ㅡ 
자기 책임만 다 해도 서로 불편함 없이 일이 척척 착착 진행되는데내가 컴플레인 안하고 해주니까 이제 기어오르네 ㅅㅂ 너무 개 빡이 돌아서 그만두고 싶은데 조건이 좋아서 내가 관두는건 또 손해같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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