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언니 언제까지 받아줘야 할까요?

공지사항 25.12.15
저희 집은 삼남매 입니다. 언니, 나, 남동생 이렇게 3명입니다.그 중 언니 때문에 가족의 불화가 날로 심해져서 온가족이 언니 때문에 힘들어합니다. 이런 언니의 제 멋대로의 행동 언제까지 견뎌야 하는지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언니는 어렸을 때부터 성격이 예민하고 욕심많았습니다. 그래서 둘째인 저를 싫어하고 미워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갈등도 많았고 그런 사람이 언니인게 너무 싫었습니다. 그래서 언니가 결혼한다 했을 때 너무 좋았고요
언니가 결혼해서 아기를 낳고 육아를 하는데 본인이 낳은 자식인데 매주 주말마다 맡기고 그리고 평일에도 일을하시는 엄마가 언니집까지 버스로 환승해서 가셔서 봐주십니다. 부모님이 힘든데도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시고 있다는 거죠... 그런데 평소의 모습을 보면 그거에 대해서 고마움 마음은 없어보이고 엄마가 감기몸살이 있는데도 애를 맡기는 모습을 볼대 속이 터집니다.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는 것 밖에 안느껴지는데요....
그래서 집안이 시끄러워질만한 사건이 자주 일어났습니다. 어제는 남동생이 첫월급턱을 내겠다고 점심외식을 하기로 한 기분좋게 밥먹으러 가는 날이었습니다. 점심먹기 위해서 언니랑 형부가 집에왔는데 워낙 자주오고 형부는 손님이니까 형부에게만 왔어요~하고 인사를 했나봅니다. 언니가 자기한테는 아무도 인사를 안한다고 없느사람취급한다고 기분나쁘다는 말을 공격적으로하더니 기분나빠서 밥먹으러 안가겠다고 하더군요본인이 인사를 먼저할 수도 있는거고 아니면 왜 인사안하냐~ 이러면서 가볍게 말할수도 있는데 공격적으로 화를 내면서 분위기가 안좋아지자 이런기분으로 가는게 무슨의미가 있냐며 점심식사일정이 취소됬습니다... 언니의 이런 이해안가는 행동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이게 앞으로 무한 반복될 것 같은데...이 일이전에 1주일전에도 집안을 시끄럽게해서 언성이 오가고 부모님이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저는 인연끊고 살고싶은데 부모님은 자식이라 그게 쉽지 않다고합니다. 어제도 엄마가 속상하셔서 힘들다고 우셨습니다. 어떻게 앞으로 더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시면서...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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