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한 번 나면 잘 안 풀려서 힘듦

공지사항 25.12.16
사주에 화가 많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진짜 그만큼 화날 일이 많고 화가 나! 
내가 예민한 것도 있지만 객관적으로 누구든 화낼 수 밖에 없는 일들이 일어나거든
최근에 형부한테 엄청 실망을 하는 일이 있었는데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가서 화가나더라고대충 말하면 이혼통보를 했는데 양육할 생각 없고 돈은 주겠다고 함 5살도 안 된 애들 둘에게 상처를 줄 생각을 하는 게 나는 너무 이해가 안가고(본인도 거의 아빠 없이 자랐는데 알면서 아빠라는놈이 같은 상처를 준다는게)우리 엄마 암투병떄문에 병원다니는데 아픈 엄마한테 전화해서 다시 전화할 일 없을 거라고 하지도 말라고 끊어버림 언니랑은 그 후에 풀어서 다시 잘 살아보겠다고 하는데 우리 엄마가 오열하면서 나한테 전화왔거든엄마 회복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너무 화가 나서 안 풀리고 울아빠는 그것도 모르고 걔네 할머니 돌아가신거 몇 시간 운전해서 가서 백만원주고옴이 새끼는 앞으로도 그럴 거 같아. 나는 보통 그러면 꼴보기 싫은 게 최소 2~3개월 정도 되는 거 같은데....
나같이 화가 몇 개월 가는 사람 있음? 

언니 첨엔 불쌍했는데 그런 놈이랑 다시 살겠다는 생각을 한 것도 어이없어서 화남그런 아빠새끼면 없는 게 낫겠다는 게 내 판단임! 조카 사소한 것에 삐져서 툭하면 애들한테 화내고 혼내는데 너무 미련해보임....그런 선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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