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람새끼냐

공지사항 25.12.16
안녕하세요. 아버님
저 00이 엄마예요
인사도 없이 이혼하고 덜컹 나와버려서 우선 너무 죄송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늦은 시간에 메세지를 남기는건요, 00이 아빠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아들에게 아빠된 노릇을 제대로 못하기에 말씀드릴것이 있어서요
00이 아빠 제 앞으로 전세대출 4천만원 해가서 지금 제가 갚고 있고요, 그 전에도 신용대출 1500만원 받아갔습니다. 생활비 안준건 기본에 둘째 임신해서 낙태까지 간 상황에서도 돈 한푼 안주길래 친청에 손벌려서 수술했습니다. 그런데도 미안하다 고맙다 한마디 없었고요. 결국 가정폭력으로 00이가 있는데도 칼들고 저 죽이겠다고 하는 바람에 제가 저 살고자 경찰에 신고하고 그 집 빠져나왔습니다. 애기 8살때 일이예요
이혼 조건도 가정폭력 탄원서 작성해주고 협의했고요.
저 정말 굵직한것만 얘기 드리는 거예요. 거짓도 보탬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전 명절이건 무슨 날만되면 아이 생각해서 할아버지 뵙고 인사드리라고 하는데,
저는 끝까지 나쁜사람이 되어가네요
아버님 아드님이 이런 사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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