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주제넘은건가요..?

공지사항 25.12.17
저는 19살이고 수능끝나고 12월부터 배달전문 초밥집에서 첫알바를 하고있습니다. 오늘 알바중에 초밥하나랑 우동하나가 주문들어와서 조리중이였는데 주문취소를 해달라는 요청이들어왔어요
매장에는 오늘은 저랑 다른알바 언니(이 매장에서 몇년일한 알바언니같아요)가 있는 날이였는데 조리는 이미 시작되고 우동면도 삶기시작했어서 이걸 버릴수도없고 제가 생각했을땐 이도저도아닌 애매한 상황인것같아서 마침 저녁도 못먹었었고 곧 알바도 끝날시간이라 이 주문 제가다시 사서 가면안되냐구 언니한테 물었는데 언니가 버스타고 집가면 다 식으니까 가게에서 먹고가라고해서 먹고왔어요(밀린 배달주문도 없었고 가게에 손님도 없었어요) 돈은 안내도 된다길래 감사합니다 하고 와서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알바가 주제넘게 그걸 산다만다 얘기를 왜하냐고 그러셔서….그런건 사장님(그 알바언니)가 판단하는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제 나름대로 상황이 애매한것같아서 제가 다시 돈주고 사도되냐고 물은건데 이게 좀 예의없는건가요..?제가 알바가 처음이라 눈치가없었던건지..왜 엄마가 그렇게 말씀하신건지 이해가안돼요ㅠㅠㅠ
  • 이전글
  • 다음글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3643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