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A가 새벽 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티비 보려고 해서 말리다가 볼 거면 안방 가서 보라고 했는데 화내고 국민(?) 어디에 물어보라고 한 상황
A는 술을 자주 마심 일주일 6회 / 몸이 안 좋거나 할 때 4회
그날도 술을 마시고 들어옴
거실에서 티비 보려고 해서 내가 말림
이유: 새벽 시간이니 자고 싶고 티비 소리 커서 잠 못 잔다고 말리다가 볼 거면 안방 가서 보라고 했음
A가 안방에서 보는 건 싫다고 함
티비 소리 최대한 줄인다고 함
나는 안 믿음 늘 하는 말이었고 안 들리면 소리 크게 틀어서 결국 잠깨고 아침에 잠듦
A도 그건 인정함
계속 반복해서 같은 말만 반복하는 A한테 다시 이유를 설명함 A 화냄
A: 야 근데 내가 왜 네 눈치를 봐야 되는데? 내 집에서 내가 티비도 못 보고 못 먹어?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B: 새벽이니 자고 싶고 티비 보면 소리 크게 트니까 잠을 못 자 볼 거면 안방 가서 봐
A: 넌 잘처자 / 아 됐어! 안 보고 안 먹어! / 내가 왜 지 눈치를 봐 내 집에서 시*
B: 안방 가서 보라니까?
A: 내가 왜 마음대로 못 하냐고 넌 하루종일 집에 처있고 낮에 자고 밤에도 처자는 거 아냐?
B: 안 잤는데
A: 아 예. 국민 뭐에 올려봐 내가 왜 내 집에서 못 하고 못 먹냐고 니 눈치를 봐야 되는데 생각할수록 어이없네 시*
B: 국민이 뭔데
A: 나도 모르고 내 집에서 내가 왜 눈치를 보냐고 니 눈치를
무한 반복으로 저 얘기 중임 나는 몸이 안 좋아서 집에 있고 안방은 현재 빈방임 아직도 나 들으라는 식으로 내가 왜 눈치를 봐야 되냐고 시*! 하고 문 세게 닫았다 열었다 함
술 깨고 댓글 달리면 보여줄 거임
내 잘못도 있으면 인정하고 사과할 건 할 건데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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