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키우기가 그렇게 힘든가요?

공지사항 25.12.20
안녕하세요~ 저는 30살 전업주부 엄마고 13갤 딸 키우고 있는데
생각에 없던 둘째를 임신하게 되었어요ㅠㅠㅠ
너무 축복인데 겁이 나요.
첫째는 모든게 처음이라 엄~청 힘들었고요 양가부모님 다 차로 15분거리에 있어서 도움은 받고 사는데 그래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냥 제가 스트레스를 잘 받는 편인 것 같아요.
놀아주는 것도 말을 못하니 힘들고 밥 차리는 것도 귀찮고 등등

근데 둘째를 임신했으니 키워야하잖아요?
이왕 반 미쳤다 생각하고 내려놓고 키우자 하는데 ㅎ
어떻게 어떤 마인드로 살아가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정말 곱절로 힘든가요? 힘든게 다인가요? 어떻게 이겨내고 계신가요
제 마인드가 바뀌지 않으면 이런저런 투정부리고 우울증이 올 것 같거든요. 얼마나 힘든지, 어떻게 버텨내야하는지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애기는 축복이지만 또 말하고 나니 우울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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