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트러블언급.. 다들 의견주세요ㅜ

공지사항 25.12.23
현재 대학생입니다
원래 중학교때쯤부터 피부가 안좋았었는데 그래도 시간지나면서 꽤 좋아졌어요
근데 꾸준히 여드름 한두개씩은 올라오는데

근데 엄마가 이 피부트러블을 다른사람들 앞에서 언급을해요. 예를들어 외가친척들 있는데 '피부에 대빵큰거 하나 났네~'이런식으로....
특히 친척 중 한분은 저 중딩때부터 노란여드름보고 '얼굴에 보석 띡 박혀있네 ㅎㅎ' 이렇게 말하기도 하고

저는 이게 스트레스받아요ㅜ 가족들끼리 있을때야 상관없지만 다른사람들앞에서 피부언급하고 이에 따라서 제 피부가 어쩌고 이러면서 따라오는 말들과 물론 그 따라오는 말들 중에 이런약 발라봐라 하는 조언 같은 말들도 많지만,제 피부에 주목되는 그 상황이 부끄럽고 스트레스받아요ㅜㅜ
전 친구들이랑도 너 오늘 피부에 뭐 났다 이런소리 절대 안 하는데 ...

물론 피부 개선에 엄마가 신경써주시고 많이 걱정해주시는것도 맞는데, 그냥 다른 사람들 앞에서 저런말들 안했으면 좋겠어요
긍데 엄마가 제가 이런걸로 스트레스받는게 이해가 안 간대요. 그냥 엄마 관점에서는 당연히 할 수도 있는 말이라고..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예민하게 반응하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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