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사람 자체를 의심을 못하는건지 온갖 사기에 다 당함....월5백만원 준다는 회사 갔다가 다단계였고, 물건 사고 사다가 몇백 깨지고 나서야 탈출함.심리테스트 봐준다는 사람들 믿고 따라갔는데 신천지였음.메일로 개인정보 털었으니 어느 사이트로 들어오면 개인정보 다시 돌려주겠다는 식의 개 하찮은 스팸에 속아 사이트 들어갔다가 바이러스 걸려서 폰 초기화함.이번엔 팬싸 당첨된거 양도한다는 사람한테 150만원 줬는데 사기였어서 돈만 날림.
진짜 더 많은데 다른건 다 자잘하게 속은거라 기억이 안 남.
애가 착하고, 재밌고 다 좋은데 이런 사기를 몇달 사이에 3번이나 당해서... 보는 내가 답답하고 화남. 걔가 사기 당할때마다 사람을 너무 믿지 말라고, 뭐할때마다 나한테 물어보고 하라고 했는데, 그새 또 혼자 판단해서 사기 당함. 그리고 또 울면서 사기당했다 찡찡... 그래도 사기 당한 당사자가 제일 슬프고 화나겠지 싶어서 계속 달래주고 같이 화내줬었는데
어제 또!!!!!!!!!!!!!!!!!!!!!!!!!!!!!!!!!!!!!!!!!!!!!!!!!!!!!!!
트위터에서 팬싸 양도 받았는데 양도한 사람이 계폭하고 튀었다면서 너무 우울하다가 징징대길래 달래주지도 않고 걍 앞으로 연락하지 말라하고 차단함
인스타는 차단하는거 깜빡해서 안했는데 오늘 아침에 인스타로 왜 그래? 안그래도 사기 당해서 슬픈데 왜 그러냐고 또 찡찡글 한뭉탱이가 와있어서 "맨날 사기 당하는 꼴 보기 싫어서 그래 연락하지마" 하고 차단함
이러는게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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