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처갓집 사람들

공지사항 25.12.24
저는 4년반전 결혼한 아이 하나 둔 아빠입니다, 현재 제 아내는 몸이 안좋아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이며 사실 지금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아내는 2년전 급성골수백혈병 판정을받고 안좋은 예후로 항암치료가 잘안되는 돌연변이 유전자성 재발이되어 지난 여름 1차 이식을 친동생에게 받고 1차 감염이온뒤 뇌쪽에 문제가되어 응급실에서 입원중 패혈증쇼크가온뒤 중환자실에 옮겨진 상태입니다.

자 여기서 먼저 첫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1. 아내의 식구와 아내는 저를 철저히 속인게 있습니다, 바로 장모님 어떤걸 속였는지 그건 바로 장모님이 신**사이비이교의 간부였고 법정다툼이 있었고 그로인해 징역살이를 하시게되어 22년겨울 구치소에 들어가셔 올해 5월 출소하셨습니다. 아내는 자존심이 엄청 쌘사람이라 알리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9월에 따로 알게되어 많은 충격이 있었고 솔직히 장모님과 따로 대화도 하며 정말 이런건 이혼 사유가된다 하지만 현재의 상황과 아이가 있으니 이혼은 아닌거 같다라고 하소연 하며 말했지만 이런 말을 돌려말해 와이프에게는 제가 이혼을 하고싶어하며 양육권을 가져가겠다는 식으로 전달헸던데 착잡하네요.
2. 아내가 이식후 저와 한동안 떨어져 처갓집에서 생활하였는데 (감염되명 위험해서)그집엔 계부, 장모, 처남, 처제(미성년자) 처제빼고 장모님 회사를 다니고 장모님, 계부가 대표인데 아내는 감염이 생기며 오른눈은 반영구 일부 손실하여 앞 균형을 잘못잡고 또한 어지럼증을 10월중순부터 해왔습니다 이로인해 중심을 못잡아 넘어진적이 몇번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환자를 혼자 택시타고 집에 오게한게 좀 많더군요 제 카드를 사용해서… 일주일에 많아봐야 2-3번 그리고 정기내원 상담을 하는데 이또한 혼자 설명듣고 제가 이거가지고 어떻게 이럴수 있냐고하니 한다는말이 우린 추운데 택시타고오는 누나 밖에서 기다려줬다며 각자의 사정을 운운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이게 맞나요?
3. 친아빠가 이식 끝날때까지 간병을 해주신뒤 아내와 두명의 처남과 연락이 끊겼다고 합니다, 자 여기서 계부는 지난 2년간 아내 상태 묻는 문자 두번했습니다 첫 발병후 23년 12월 그리고 24년 6월 (항암치료 끝난후) 그리고 단한번을 제 집에와서 집안일이며 손녀 등하원 그리고 아내 간병 및 살림을 하시는 어머니께 안부연락 한번을 안학더니 장모님 출소뒤 아내가 이식한뒤에나 얼굴을 들이밀더군요 이게 사람이 할수 있는 행동인지 제가 되물었고 오히려 발병후 제가 친부에게 연락하여 본인이 나설 환경이 안되었다는데 어이없능 핑계를 대더군요. 참고로 이 계부는 친부가 데리고있던 일력이며 장모님과 바람나며 친부를 버리게하고 결혼한 사람입니다. 장모님이 출소뒤 처갓식구들은 무슨말을 들은건지 친부 연락을 끊은뒤 저에게 현재 상태도 알리면 제 아내를 죽이는거다 라고 협박하고 혹시나 장례식으로 이어져도 마찬가지로 똑같은 말만 번복하는데 이번에도 응급실 들어갔을때 제 아내에게 물어보나 안된다고해서 안부르고는 있는데 도의적으로 맞는지 참 갑갑합니다.
4. 지속적인 병원 오진만 이야기하고 하루에 면회한번있는데 자꾸만 의식이 없는 아내상태에서 잠에서 일어났나부터 이건 병원 잘못이다 그리고 1인 주보호자만 정해진시간에 올수있는데 자꾸 막무가내로만 움직이고
5. 결혼생활후 손녀에게 단 한번을 아무것도 안해주는게 원래 다 그런건지 저는 괜찮은데 참 뭐라할까요 제게만 받을거는 받아도 본인들이 주는건 엄청 아까워하는 타입 이런 가족 혹여나 저는 아내가 잘못되면 손절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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