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사랑은 못하겠어

공지사항 25.12.26
나에게 처음으로 사랑을 알려준 사람이 있어
평소대로 영화 보고, 분위기 좋은 카페도 가고, 밥도 먹고 산책도 하는데 집에 데려다 달라길래 데려다주는데 거의 다 도착할 때 매번 같은 데이트 질린다고 헤어지자길래 어버버 거리며 헤어졌었지 연락 차단하고 힘들게 지내다가 며칠 뒤 죽었다는 소식 듣고 연락 들어가 보니 웬 장문이 와있더라 "오빠 나는 췌장암에 걸려서 이제 오래는 못 살아.. 그동안 오빠같이 따뜻한 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정말 많이 고마워 사랑해 xx 오빠"라고 왔는데 나 이제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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