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게이 만들뻔한 썰

공지사항 25.12.28
믿던가 말던가 하셈.
쨋든 내가 겪은거니깐 말해볼께.
2달정도된 얘기인데,

방에서 공부하다가 책상에 엎드렸는데
그냥 잠듬.

근데 히터켜놨음에도 불구하고 간담이 서늘해지더니 공기가 싸해짐.

밖에서 들리던 세탁기소리 갑자기 멎음.

순간 뭔가 잘못되었다는 직감이 들었음.

일어나려했는데 온몸이 굳은듯 일어나지지 않음.

ㅈㄴ소리로 엄마불렀는데 소리가 않닿고 방문쯤에서 차단된뒤 메아리처럼 돌아오는느낌.

내방만 고립된거같았음.
목소리만 나옴.

근데 내팔을 어떤 차가운손이 꽉 잡음.
긴 거친머리카락이 내 목덜미에 느껴짐.

귀신이였을꺼임.

아주 미친듯이 웃으며 내 팔을 더 꽉잡고 잡아당기기 시작.
(목소리는 약간 남성적,기계적 이런게 섞여있었음)
너무무서워서 말문이 막혔는데...

이때 내가 미친짓을 해버림.
진짜 무슨생각인지 신발 모르겟음ㅋㅋ.



거따가....
"손 안 치우면 게이"



이지랄을 진짜로 해버림.
내가생각해도 진지했던 목소리.

잡아당기던 손이 탁 멈추더니...

진짜 스르르 풀림.


귀신이 그리고 이렇게말함.

"빌어먹을년!!! 더러워서 않잡는다! 난 혼자 갈란다!!"

그리고 가위가 탁 풀림.

손자국은 그대로였고 9일지나니 없어짐.


귀신이 복수하러오진 않겟지??
쨋든 귀신이 게이는 아니였음.

님들도 한번 써보셈ㅋㅋ(넝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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