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생의 나에게

공지사항 25.12.28
다음생의 나에게.
혹시나 내가 죽고 난 후 또 다른 삶을 살게 된다면, 이번생은 기억이 없을테니 그때의 내가 나를 기억했으면 하고자 기록한다. 운이 좋다면 보겠지.
(흠.. 한국인이 아니면 어쩌지..)

내 이름은 서태이야. 그리고 지금 6학년이지. 오늘은 아는 삼촌과 아빠 엄마랑 고기를 먹었어. 그리고 오는 길에서 천문학자의 자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어. 오늘은 조금 우울했어. 그래도 처음으로 기록할 생각하니 기분좋다.
  • 이전글
  • 다음글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5610

커뮤니티